완도군, 종합운동장 본부석 개축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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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종합운동장 본부석 개축 탄력
  • 광주타임즈
  • 승인 2016.10.05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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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추가 확보…이달 착공
580석 규모 관람석 등 조성

[완도=광주타임즈]정현두 기자=완도군은 공설운동장의 노후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 하고자 종합운동장 본부석 개축사업을 10월 중에 착공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7월 국비 10억원을 확보한데 이어서 올해 8월 공공체육시설 추가 공모사업을 신청해 국비 3억원을 추가로 확보했으며, 군비 15억원을 추가로 투입해 총 28억원의 사업비로 개축사업을 추진한다.

지상2층 연면적 852.15㎡규모에 1층은 경기운영실, 체력단련실, 선수대기실, 체육회사무실, 2층은 580석 규모의 관람석과 방송실이 마련될 예정이다.

올해 3월부터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를 시작해 전라남도 공공디자인 위원회 심의 및 공사계약심사를 완료하고 10월중 착공해 내년 3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군은 본 사업이 완료되면 각종 체육행사 및 전지훈련 선수와 군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생활체육저변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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