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최고높이 111m…전망대·수산물판매센터 등 갖춰
“영광의 맛·멋을 동시에 경험…해양관광복합공간 될 것”
“영광의 맛·멋을 동시에 경험…해양관광복합공간 될 것”
이날 개장식에는 이낙연 전라남도지사, 김준성 영광군수, 심기동 영광군의회 부의장, 이장석 도의회 부의장, 이동권, 오미화 전라남도의원, 영광군의회 의원,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경과보고, 감사패·공로패전달 등 행사가 진행됐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이날 개장식에서“영광칠산타워는 천혜의 아름다운 경관과 싱싱한 수산물 등 우리 영광의 맛을 멋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해양관광복합공간을 조성했다며, 앞으로 영광칠산타워가 최고의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착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 등 최선의 노력을 다 해주길”당부하였다.
한편 염산면 옥실리에 건립된 영광칠산타워는 전남에서 가장 높은 111m 규모로 전망대, 수산물판매센터, 향토음식점 등이 갖춰져 있으며, 전망대에서는 서해바다의 비경과 낙조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앞으로 영광군 염산면과 무안군 해제면을 연결하는 칠산대교가 개통될 경우, 영광칠산타워는 서해안 해양관광 허브역할을 하는 영광군 대표 해양관광 중심지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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