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부권 종합 일자리 박람회 다음 달 2일 개최
상태바
전남동부권 종합 일자리 박람회 다음 달 2일 개최
  • 광주타임즈
  • 승인 2016.10.28 16: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남=광주타임즈]김창원 기자=전남 여수고용노동지청은 여수시와 순천시, 광양시와 공동으로 다음 달 2일 순천대체육관에서 '2016 전남동부권 종합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여수고용노동지청에 따르면 '청년에게 일자리를, 미래세대에게 희망을' 주제로 열리는 일자리 박람회는 전남동부권 최초로 공기업·대기업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공기업과 대기업, 우량 중견기업 등 53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중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포스코 ICT 및 우량 중견기업 등 45개 기업에서 216명을 직접 채용할 예정이다.

금호석유화학㈜ 등 8개 대기업은 1대1 상담을 통해 1차 서류 합격자를 선발하고, 서류합격자를 대상으로 추후 사업장의 인·적성검사, 면접 등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채용 직종은 제품연구개발원, 총무 및 일반사무원, 간호사, 기계 및 전기정비원, 천장크레인운전원, 생산직 등 다양하다.

이와 함께 일자리 박람회는 청년 창업을 위해 청년 창업가가 직접 창업에 대한 노하우 등을 설명하는 청년 창업관, 청년 취업지원을 위한 한국장학재단, 직업체험관, 그 밖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람회 참여 기업별 모집 직종, 자격 요건, 근로조건 등은 '2016 전남동부권 종합 일자리 박람회'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2016jobfair.co.kr)와 여수지방고용노동청 홈페이지(http://www.moel.go.kr/yeosu)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박람회 개막식에는 이기권 고용부장관, 이정현 국회의원, 지자체장, 전남경총 등 각계를 대표하는 주요 인사가 참여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