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대표 과일, ‘전국 으뜸’ 명성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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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대표 과일, ‘전국 으뜸’ 명성 재확인
  • 광주타임즈
  • 승인 2016.11.21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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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과일선발대회 3개 품목 수상…화학비료 미사용 고품질 재배 성과
[영암=광주타임즈]조대호 기자=영암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18~20일까지 3일 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 2016년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영암군의 대표과일 3품목이 입상하였다고 전했다.

이미 2013년 배(신고)부문 대상, 2014년 단감(부유)부문 우수상, 2015년 단감(부유)부문 장려상을 3년 연속 수상하며 영암과일의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으나 올해 배·대봉감·단감 3개 과종을 출품하였다.

배·대봉감부문 우수상, 단감부문 장려상을 수상, 각 분야에서 한 자리씩을 석권하는 쾌거를 달성하였다.

배(신고)품목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이기열 농가는 미생물 한방액비를 이용한 재배법을 이용하여 성장촉진제 및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이기열한방배’라는 브랜드로 각종 상을 수상하며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떫은감품목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김성윤농가와 단감(부유)품목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민윤규농가는 많은 영농기술 및 재배법을 접목하여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고품질의 감재배에 성공하였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농가들은 생산과 품질향상에만 집중하고 영암군은 각종 마케팅을 실시하고 판매처 발굴 등을 담당하는 투트랙 전략을 구사하여 농민들의 근심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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