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유엘산업 이경수 대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일시에 1억원 이상 기부했거나 5년 이내 납부를 약정한 개인 기부자들의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향우가 강진군에서도 등장했다.
그 화제의 주인공은 강진군 작천면 토동마을 출신인 이경수 향우이다.
그는 서울시 금천구에 소재한 ㈜한성유엘산업 대표로 강진군민장학금 기부와 작천황금들메뚜기축제의 성공을 위해 매년 희사금을 쾌척하고 있다.
고향 토동마을에도 주민들의 안락한 생활을 위해 회관부지를 희사하는 등 지역사랑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대표는 “현 거주지인 서울에서 가입하려고 했으나 강진군에 지정기탁을 하면 고향민들에게 나눔을 통해 보탬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 마음을 바꿨다”고 소감 발표를 했다.
한편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 전남에서는 이경수 대표가 52호로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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