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상의, 지역맞춤 일자리 창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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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상의, 지역맞춤 일자리 창출 본격화
  • 광주타임즈
  • 승인 2017.04.18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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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공모 선정…5개 사업, 315명 인력 양성·취업 지원
[순천=광주타임즈]이승현 기자=순천상공회의소는 올해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공모에 5개 사업이 선정되어 전라남도와 순천시와 함께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금년도 고용노동부에 선정된 순천상의 수행사업은 ▲율촌·해룡산단 근로자 무료 통근버스 운행 및 인력양성사업 ▲율촌·해룡산단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료 지원사업 ▲정원문화산업 일자리창출사업 ▲에너지 ICT 일자리창출 프로젝트 ▲전직지원 프로그램사업 등으로 315명의 인력을 양성하여 취업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부터 계속사업으로 추진한 율촌·해룡산업단지 무료 통근버스운행사업은 근로자들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미니버스 1대를 증차하고, 청·중장년층 인력양성사업은 산단 입주업체에 현장 기술인력을 양성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또 산단 내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안정을 위한 기숙사 임차비용을 1인당 최대 월30만원까지 지원함으로써 청년, 여성 등의 취업을 촉진에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원문화산업 일자리창출사업을 통해 순천만국가정원 및 순천만정원지원센터와 연계한 정원조성, 정원관리, 정원용품제작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이밖에도 전라남도와 에너지 ICT 운영인력 및 설계인력 전문가를 양성하며, 고용위기 업종 퇴직자(예정자)를 위한 전직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장비운전, 로컬푸드, 시각디자인 전문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순천상의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율촌·해룡산단에 통합 지원함으로써 신규 고용창출과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한 최우수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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