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2회 건강체조와·친절실천 다짐 결의식 운영
시에 따르면 매월 첫째·셋째 주 월요일 아침 근무시간 전에 친절실천 다짐 결의식을 갖고, 전통체조강사(김호성 강사)를 초빙해 건강체조로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 재충전의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전통체조는 몸과 마음에 생기를 불어 넣어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정신을 맑게 해주는 장점이 있다.
순천시는 현재는 종합민원실 근무 직원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나, 앞으로는 참여를 희망하는 직원, 민원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4월 악성민원 등으로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민원담당공무원을 위한 심리치유 프로그램을 실시해 직원 사기진작과 대민서비스 향상에 도움을 준 바 있으며, 하반기에도 운영할 예정이다.
조준익 허가민원과장은 “힐링 테라피를 통해 직원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함으로써 민원친절 마인드를 더욱 제고하고 시민을 위해 적극 봉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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