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 아프리카 펭귄 2마리·빅벨리해마 350마리 탄생
아쿠아플라넷 여수에 따르면 새 식구들은 CITES(멸종 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의 무역거래에 관한 국제 협약) 2급으로 지정돼 멸종 위기종으로 보호받는 생물 이어서 의미가 크다.
매년 해양 기관들과 다양한 공동 및 자체 연구를 지속해왔던 한화 아쿠아플라넷은 30년간 누적된 해양 생물 데이터를 토대로 멸종 위기종 보호와 번식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아쿠아플라넷 여수는 새 생명 탄생을 기념하고 대한민국의 출산 장려를 위해 '아이 좋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생일날 아쿠아플라넷 여수를 방문한 13세 이하 어린이들은 올해 연말까지 무료 입장할 수 있다.
또 두 마리의 아프리칸 아기 펭귄 탄생을 기념해 이름 짓기 행사를 마련했다. 아쿠아플라넷 여수 공식 페이스북에서 아기 펭귄의 이름을 댓글로 달면 추첨을 통해 펭귄 인형과 아이스크림 케이크 등 다양한 상품들을 받을 수 있다.
아프리칸 펭귄을 촬영해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20명에게 음료를 선물한다. 행사는 다음 달 2일 진행해 4일 페이스북을 통해 당첨자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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