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로운 대한민국, 국민이 불안해 하지 않는 대한민국 만들겠다" 다짐
추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한 위대한 도전은 멈추지 않을 것이다. 시대 과제인 사회 대개혁과 국민통합을 위해 국민만 바라보고 계속 전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추 대표는 이어 "여러분이 만들어 주신 정권교체로, 지난 5개월 동안 민주당과 문재인 정부는 적폐청산과 서민경제, 그리고 민생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반드시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내겠다"며 "국민이 불안해하지 않고 생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한반도의 평화를 지키는 튼튼한 안보태세를 갖추겠다"고 다짐했다.
백혜련 민주당 대변인도 이날 서면 논평을 통해 "민족의 큰 명절인 추석을 맞아 국민 모두가 행복하고 넉넉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며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은 국민의 열망을 받들어 국민이 바라는 나라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 대변인은 "오직 민심만을 받들어 민생을 위하고 대한민국의 국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치를 할 것"이라며 "엄중한 안보 상황을 극복하고 한반도 평화를 이끌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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