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살, 티볼, 탁구, 배드민턴, 킨볼 등 5종목 열려
이날 학교스포츠클럽리그 왕중왕전은 매주 토요일마다 이루어진 학교스포츠클럽 리그전을 통해 결승에 오른 팀들의 시합으로, 승리를 떠나 경기를 통해 규칙 준수와 협동, 배려 등의 인성을 기르는데도 한몫 했다는 평이다.
날로 다양해지고 흉포화 되는 학교폭력과 학업 스트레스 등 학교내외서 발생하는 갈등을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해소하며, 협력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길러주고 운동을 생활화해 학생들의 체력향상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이도환교육장은 “몸이 건강해야 마음도 건강하다”며, “학교스포츠클럽활동이 내실 있게 운영되어 행복한 학교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성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스포츠클럽활동 활성화를 위해 연간 지속적으로 스포츠클럽리그가 이뤄지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우수한 지도강사 배치에도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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