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우주항공사업 기반 탄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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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우주항공사업 기반 탄탄해졌다
  • 광주타임즈
  • 승인 2017.11.0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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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융복합 소재산업화 사업 86억 투자…기업 투자 지원방안도 강구
[고흥=광주타임즈]류용석 기자=고흥군은 전남테크노파크(우주항공첨단소재센터, 이하 전남TP)가 주관한 ‘해양융복합 소재산업화 사업’에 2020년까지 국비 44억 원 포함, 총 86억 원을 투자하면서 군 역점시책인 ‘우주항공 사업 기반강화’를 더욱 견고히 했다.

지난 9월, 첨단소재 시험 생산동 2동을 갖춘 ‘우주항공첨단소재센터’의 완공을 시작으로 기업체의 생산을 지원하는 공용장비의 구축과 인발성형기까지 갖추게 되면서 본격적인 사업에 박차를 가하게 된 것이다.

또한, 지난달 27일 새로운 소재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전남지역 30여 개 중소기업을 초청하여 섬유강화 고강도 복합소재 시험생산 시연회를 성공리에 마쳤다.

이번 시험생산에 참여한 기업들은 복합소재산업의 진흥을 위한 새로운 기회에 공감하고 섬유강화 복합소재의 활용도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등의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전남TP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다양한 분야의 고강도 경량 복합소재 제품 개발을 위해 기업과 지속적으로 공유하여 활용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기업들이 투자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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