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금년까지 10억 원의 사업비로 8개 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고, 내년에는 백수읍 대전·홍곡리, 염산면 옥실리 2개 지구 1,717필지(1.7㎢)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 24일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실시했고, 사업 지구 토지 소유자 전원에게 동의서 징구를 위한 우편 발송과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실시 계획을 공고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사업은 지적경계선을 수치화하여 토지 경계분쟁 등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군민에게 정확한 토지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므로 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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