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홀린 트와이스, 내년 2월 2번째 싱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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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홀린 트와이스, 내년 2월 2번째 싱글 발표
  • 광주타임즈
  • 승인 2017.12.2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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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캔디 팝(Candy Pop)'

[연예=광주타임즈]일본에서도 대세 걸그룹으로 등극한 '트와이스'가 현지에서 스타덤을 굳힌다.

22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내년 2월7일 일본에서 두 번째 싱글 '캔디 팝(Candy Pop)'을 발표한다. '캔디 팝'은 제목답게 달콤하고 통통 튀는 매력이 가득한 곡이다.

이와 함께 '캔디 팝'의 또다른 수록곡인 '블랜드 뉴 걸(BRAND NEW GIRL)'과 일본 첫 싱글 '원 모어 타임'은 오는 26일부터 방송될 라인의 스마트 스피커 '클로바 프렌즈(Clova Friends)' CF 테마송으로도 사용된다.

트와이스는 일본에서 K팝 붐이 재조성되는데 선봉장 역을 하고 있다. 한국 걸그룹 중 최초로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플래티넘 싱글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빌보드재팬이 지난 8일 공개한 연간차트 중 송차트 및 종합 앨범차트 포인트를 합산해 산출하는 '빌보드 재팬 톱 아티스트' 부문에서 현지 가수들을 제치고 3위에 올랐다.

이 같은 인기 덕분에 트와이스는 이날 방송하는 일본 대표 연말 특집 프로그램인 TV아사히 '뮤직스테이션(엠스테) 슈퍼 라이브 2017', 31일 NHK '홍백가합전'에도 출연한다. 특히 '홍백가합전'은 6년 만에 한국가수로는 유일하게 출연을 확정했다.

또한 2018년 1월 19일 아이치 세토시 문화센터를 시작으로 22일 후쿠오카, 23일 히로시마, 25일과 26일 오사카, 29일 도쿄, 31일과 2월 1일 사이타마 등 일본 6개 도시 8회 공연의 쇼케이스 투어는 이미 전회 매진됐다.

한편 지난 11일 국내에서 공개한 리패키지 앨범 '메리&해피(Merry&Happy)' 타이틀곡 '하트 셰이커(Heart Shaker)'는 음원차트 상위권을 장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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