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광주타임즈]인기 그룹 '인피니트'가 '6인 체제'로 재편된 이후 처음 출격한다.

22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인피니트는 내년 1월8일 정규 3집 '톱 시드(TOP SEED)'를 발표한다.

인피니트의 새 앨범은 지난해 9월 '인피니트 온리'를 발표한 이후 1년4개월 만이다. 정규 앨범만으로 따지면 2014년 5월 정규 2집 '시즌 2' 이후 3년8개월 만이다.

특히 2010년 데뷔 이후 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이성열, 엘, 이성종 6인 체제로 처음 발매하는 앨범이라 눈길을 끈다. 7인조였던 인피니트는 지난 6월 호야가 탈퇴한 이후 6인조가 됐다.

이에 따라 멤버들은 새롭게 각오를 다지고 있다는 전언이다. 울림은 "어느 때보다 공들여 이번 앨범을 준비해 왔다. 현재 멤버들도 팬들에게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막바지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인피니트는 컴백에 앞서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2017 팬미팅 '비긴 어게인'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