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1000만 관광객시대 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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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1000만 관광객시대 대비한다
  • 광주타임즈
  • 승인 2018.01.2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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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기 종합개발계획 수립… 자연·문화자원 활용 인프라 구축

[보성=광주타임즈]최원영 기자=보성군은 중장기‘관광종합개발계획’수립을 통한 차별화된 관광정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유현호 부군수를 비롯한 군 의원, 실과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보고회’를 개최했다.

향후 10년을 아우르는 중장기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을 통한 국내·외 관광여건 변화에 대응하며 새로운 관광개발 미래비전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보성만이 가지고 있는 자연환경과 문화자원을 통해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관광 인프라를 구축해 1000만 관광객 시대를 대비해 나갈 계획이다.

관광개발 여건 및 관광수급 등 종합적인 분석을 통해 관광개발 기본안을 만들고 관광개발 사업계획의 타당성 검토 및 재원조달계획, 파급효과 등을 분석해 오는 9월까지 최종 마무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2019년 신규사업인 ‘차문화공원 체험동굴 조성사업’과 ‘상유십이 연못공원 조성사업’타당성 조사용역 보고회를 병행 실시해 국비확보 등 원활한 사업추진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유현호 부군수는 “군 중·장기 관광종합발전계획으로 새로운 관광비전 개발과 지속발전을 위한 전략을 수립해 지역관광의 경쟁력을 강화해 행복관광 보성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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