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형 청년인턴사업은 중소기업 청년 취업자가 단기근무 후 이탈하는 악순환을 방지하고 장기근속을 유도해 지역에 안착하게 하기 위한 사업이다.
청년인턴 채용 또는 정규직으로 전환한 기업과 청년에게는 1년 차 취업장려금으로 1인당 3개월간 총 350만 원이 지원되며, 2년차 고용이 유지될 경우 4회에 걸쳐 총 300만 원의 ‘고용유지금’을 지원한다.
또한, 중도 포기 없이 3년 차 근무한 청년근로자와 기업에는 4회에 걸쳐 총 550만 원의 ‘장기 근속금’을 지원한다. 참여대상 기업은 담양에 소재하고 있고, 청년을 인턴으로 선발하거나 정규직으로 채용할 계획이 있는 5~300인 미만인 중소기업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4일까지 전남도청 일자리 종합센터 홈페이지, 담양군청 지역경제과로 신청서와 관련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광주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