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 우수선수 및 단체에 격려금 전달
무안초등학교 핸드볼팀은 지난 4월 14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전북 정읍에서 열렸던 전국종별핸드볼선수권대회 여자 초등부에서 우승했다. 이번 대회는 2018년도에 가장 먼저 개최된 전국규모의 대회로 올해 초등부의 판도를 알 수 있는 중요한 대회였다.
또한, 해제초등학교 태권도 선수들은 지난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강원도 화천에서 열렸던 전국어린이태권왕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학교 전체 학생수가 94명인 농어촌 지역의 작은 학교임을 감안해 본다면 놀라운 성적이다.
장영식 무안군수 권한대행은 격려의 자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투혼과 열정을 발휘해 무안군의 위상을 드높여 준 것에 감사하다.”면서 “하반기 전국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 무안군을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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