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세계 금연의 날 기념, 순천시 금연주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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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세계 금연의 날 기념, 순천시 금연주간 운영
  • 광주타임즈
  • 승인 2018.06.07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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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금연 이슈화 및 금연 문화 확산 노력

[순천=광주타임즈]이승현 기자=순천시는 2018년 제31회 세계 금연의 날(매년 5. 31.)을 기념하여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를 금연주간으로 지정하고, 지역사회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함께 동참하는 금연 이슈화를 통해 시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금연문화 확산에 주력하였다고 밝혔다.

세계 금연의 날이란 흡연의 심각한 폐해를 알리고 효과적인 금연정책을 전 세계적으로 전파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기념일(매년 5.31.)이다.

금연주간 행사로 5월 29일(화)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을 대상으로『순천의 미래, 어린이 흡연예방 인형극 공연』을 개최하였다. 어릴 때부터 흡연으로 인한 문제점을 조기에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가족 내 부모님까지 금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리라유치원외 20개소 800여명의 어린아이들이 동참하고 성황리에 행사를 진행하였다.

또한 5월 31일(목) 세계금연의 날 당일 오전10시부터 순천역에서 버스 종합터미날까지 시니어(어르신) 금연서포터즈, 대학생, 시민 등 200여명이 동참하여『지역사회(민,관,학)와 함께하는 금연홍보 합동 걷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지난 3월 발족한 순천시 시니어(어르신) 금연서포터즈는 시보건소와 노인회가 함께 지역사회자원연계 강화프로젝트로 기획되어 평시에도 거점지역에서 금연홍보 활동 및 금연문화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김윤자 순천시보건소장은 “제31회 세계금연의 날 기념, 금연주간 운영만 아니라 흡연의 심각한 폐해를 알리는 금연홍보 캠페인 및 금연문화 확산을 통해 365 담배연기 없는 날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금연관련 문의는 순천시보건소 건강증진과 금연클리닉(749-691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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