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례회의는 독서지도 수업을 받고 있는 아동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지도를 통해 변화된 모습을 점검하는 시간이었다. 또한, 향후 독서지도 개입전략을 세우고, 추후 수업진행 시 상호협조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250여 명의 취약계층 아동에 대해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는 곡성군 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 전 과정에 대한 협의 및 조정을 위해 수시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하여 대상 아동에 대한 서비스 연계 및 사례 관리의 방향성을 논의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사례회의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 지원업무를 추진하면서 어려운 점들이 많이 있었는데,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궁금한 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져 아동들의 행동이나 생각 등을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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