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투비’, 한국 전통시장을 세계에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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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비투비’, 한국 전통시장을 세계에 알린다
  • 광주타임즈
  • 승인 2018.07.0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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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광주 1913송정역시장서 ‘비투비와 함께하는 전통시장 투어’… 외국관광객 유치

[연예=광주타임즈]=한류 스타가 한국 전통시장을 세계에 알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0일 광주 ‘1913송정역시장’에서 한류스타 ‘비투비와 함께하는 전통시장 투어’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전통시장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해외홍보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스타 마케팅을 활용하는 첫 번째 행사다.

이번 행사는 2월 ‘한국 관광 홍보대사’로 임명된 그룹 ‘비투비(BTOB)’ 멤버 7명 중 ‘전통시장 홍보대사’를 맡은 서은광(28), 이민혁(28)이 전통시장에서 외국인 관광객들과 교류하고 시장을 함께 체험하는 이벤트다.

특히 ‘2018 전라도 방문의 해’를 맞아 광주 1913 송정역시장에서 연다. 일본, 중국 등에서 온 관광객 150여 명이 참여한다.

이 행사와 연계해 해외 언론인, 파워블로거 10여 명과 국내 거주 외국인 SNS 기자단 50여 명이 광주 1913 송정역 시장을 비롯해 전북 전주남부시장, 서울 통인시장과 망원시장 등을 둘러보고 한국 전통시장의 매력을 전파할 계획이다.

관광공사는 올해 전국 각지 20개 시장을 ‘2018 대표 전통시장’으로 선정해 상품 개발, 해외 박람회 참가, 글로벌 매체 온라인 캠페인 등을 통한 외래객 유치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정진수 관광공사 테마상품팀장은 “전통시장은 독특한 먹거리, 다양한 쇼핑거리, 사람과 문화가 교류하는 가장 한국적인 관광 콘텐츠다”며 “이번 스타 마케팅 이벤트를 위시한 해외 홍보 및 상품화, 수용태세 개선 등을 통해 전통시장을 지역 관광의 주력 콘텐츠로 성장시킬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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