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 새고막 종패 채묘 안전관리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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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새고막 종패 채묘 안전관리 들어간다
  • 광주타임즈
  • 승인 2018.07.11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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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 50척, 1000여명 이상 어민 채묘작업 투입
해경, 경비함 7척·경찰인력 40여 명 현장 상주
[사회=광주타임즈] 이승현 기자=여수해양경찰서(서장 송창훈)는 9일간 여수시 여자만과 득량만 해상에서 진행되는 ‘새고막 종패 채묘작업’의 안전관리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1일부터 29일까지 새고막 채묘 작업장 해역 일대에 경비함정 7척과 경찰 인력 40여 명을 상시 배치해 작업 선박과 어민들의 안전을 지킬 계획이다.

올해 새고막 종패 채묘기간은 지난달 11일께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저수온 등 유생 발생이 저조해지자 양식업자 대부분이 채묘시기를 늦췄다.

채묘 작업 시 1일 3시간 동안 선박 50척을 이용해 1000여 명 이상의 작업인력이 동원되는 특성상 과승 및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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