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인도네시아 겔로라 붕 카르노 경기장서 공연
[연예=광주타임즈]=그룹 ‘슈퍼주니어’와 ‘아이콘’이 아시아 최대 스포츠 축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피날레를 장식한다.
슈퍼주니어와 아이콘은 9일 오후 7시(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 위치한 겔로라 붕 카르노 경기장에서 6만 명이 운집한 가운데 펼쳐질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폐막식 메인 무대에 오른다.
슈퍼주니어는 이날 ‘소리 소리’ ‘미스터 심플’ ‘미인아’ 등 대표 히트곡을 부른다.
아이콘 역시 ‘사랑을 했다’ 등 히트곡과 신곡 ‘죽겠다’를 선보인다.
두 팀은 데뷔 20년이 넘은 인도네시아 국민 밴드 ‘기기’, 톱 여자 솔로 가수 분가 시트라 레스타리, 이번 아시안 게임 개막식에서 공식 주제곡을 열창한 비아 발렌 등 현지 인기 가수와 어깨를 나란히 한다.
동남아 시장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슈퍼주니어는 4월 12일 발매된 정규 8집 리패키지 앨범 ‘리플레이’ 타이틀곡 ‘로시엔토’로 한국 가수 최초 빌보드 라틴 디지털 송 차트 13위에 진입하는 등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아이콘은 일본을 넘어 아시아 전역에서 인기를 확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광주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