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8시부터 시작된 행사에는 설혜영 여사(전동평 영암군수 배우자), 정옥금 여사(서삼석 국회의원 배우자), 협의체위원, 적십자봉사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송편을 빚고, 찌고, 포장까지 완료 하였으며 오후에는 권역별로 나눠 직접 전달하기로 하였다.
이날 빚은 송편은 생활이 어렵고 외로운 독거노인, 장애인, 조손가정 등 150세대에 직접방문하여 안부도 살피고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됐다.
사랑과 정성이 담긴 송편은 적십자봉사회원들이 직접 모싯잎을 채취하여 준비하였고, 나종오 협의체 위원이 쌀을 기탁하였으며, 또한 송편과 함께 8세대에 전달된 햅쌀(10㎏ 1포)은 배군태, 윤평한 협의체 위원이 기탁하였다.
한편 시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어려운 이웃들이 추석명절을 따뜻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도록 저소득층 집수리봉사(3세대)와 맞춤형 생활용품(5세대)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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