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함께하니 행복 up, 스트레스 d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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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함께하니 행복 up, 스트레스 down‘
  • 광주타임즈
  • 승인 2018.11.0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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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시련 담양군지회 ‘장애인 공감과 치유탐방’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전남도지부 담양군지회(회장 김대호)와 담양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센터장 신미정)는 최근 2박3일 일정으로 ‘공감과 치유탐방’ 프로그램을 제주도 일원에서 실시했다.
공감과 치유탐방 프로그램은 담양군과 전남도의 지원으로 장애인과 그 가족 등이 역사, 자연 탐방을 통해 소통하고 치유하는 기회를 갖고, 사회활동 기회의 폭을 확대하는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올해는 시각장애인과 그 가족 13명이 참가했다.
아울러 2박3일의 기간 동안 제주도 내의 돌 문화공원, 새별오름, 감귤따기 체험 등 제주도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과 탐방의 기회를 가졌다.
협회 관계자는 “장애인들은 여행을 쉽게 떠날 수 있는 형편이 아닌데,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이런 기회가 주어져서 너무 감사하다”며, “참석자들 또한 프로그램 기간 동안 가족들과 함께 정을 나누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정말 행복은 커지고, 자신 뿐 아니라 가족 간에도 서운함과 스트레스는 줄이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전했다.
한편, 담양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에서는 관내 이용 시 편도 1,000원의 저렴한 이용료로 관내 등록된 장애인들의 이동지원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061)383-112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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