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대회 금메달만 985개 ‘메달 잔치’
상태바
수영대회 금메달만 985개 ‘메달 잔치’
  • 광주타임즈
  • 승인 2019.08.05 23: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별 5세 단위로 구분해 치르다보니 메달 많아
경영이 금메달 616개로 가장 많고 수구가 180개
[광주=광주타임즈] 정종섭 기자=2019광주세계마스터즈수영대회는 선수권대회보다 금메달이 909개 더많을 정도로 ‘메달잔치’가 열린다.

5일 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마스터즈대회 참가선수는 4032명으로 경기엔트리는 1만700명이다.

금메달 수는 985개로 선수권대회 76개보다 909개가 더 많다. 이렇게 금메달이 많은 것은 각 경기마다 5세 단위로 구분해 치르기 때문이다.

종목별로는 경영이 616개로 가장 많고 수구 180개, 다이빙 96개, 아티 스틱수영 68개, 오픈워터수영 25개 등이다.

범위를 전체 메달 수로 넓히면 총금·은·동메달은 2955개, 4~6위에게는 2415개의 기념메달을 수여한다.

1~6위 모두에 5370개의 증서를 전달하고, 1~3위에게는 이번 대회 마스 코트인 달이인형을 제공한다.

메달과 증서, 인형을 수여하기 위해 이번 마스터즈대회에서 시상식만 모두 631회에 걸쳐 진행한다. 말 그대로 ‘메달잔치’인 셈이다.

대회 조직위 관계자는 “마스터즈대 회는 동호인들의 축제로 치르는 만큼 보다 많은 참가자들에게 입상메달과 기념메달, 증서 등을 수여하고 있다” 며 “이들에게 광주대회는 평생 잊지 못할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게 될 것이 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