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청년이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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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청년이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
  • 광주타임즈
  • 승인 2019.09.16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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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분야 지원 체계 마련…정책 유기적 연계
[곡성=광주타임즈] 홍경백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올 초 ‘청 년키움 지원체계’ 확립을 시작으로 다양한 청년 정책을 추진하며 젊은 곡성 만들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올해부터 부서 간 청년 지원사업의 중복을 막고 상호 연계 및 협업으로 효율적으로 청년 정책을 추진하 고자 시작됐다.

청년창업 및 일자리 지원을 위한 ‘청년돋움’, 청년 주거 및 금융지원등 자립기반 조성을 위한 ‘청년채움’, 청년 문화정책사업을 추진하는 ‘청 년즐거움’, 청년농부 육성을 위한 ‘청 년농부다움’의 4대 분야로 구성됐으 며 분야별 총괄 부서가 지정돼 있다.

그리고 민선 7기 신설된 미래혁신 과에서 청년 정 책 전 분야에 대한 콘트롤타워를 맞아 청년 정책들이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곡성군은 청년돋움 분야의 청년 마을로 및 내일로 사업을 통해 32명의 청년활동가를 마을과 기업에 배치해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한 것이 대표적이다.

여기에 전문적인 컨설팅을 통해 창업 초기 안정적 정착을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청년행복가게 1호점을 연 ‘촌스마 마’의 박 대표는 곡성 뚝방마켓에서 마카롱을 판매하며 가능성을 발견하고 지원을 받아 창업에 성공한 사례 다.

박 대표는 “청년창업 지원사업 덕분에 가정주부에서 내 가게를 가진 사장님이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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