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농촌정책 컨퍼런스 첫날 오픈 행사
[신안=광주타임즈] 박주영 기자=‘제12차 한국 OECD 농촌정책 컨퍼런스’가 24일 서울 플라자호텔에 서OECD 각 국 장·차관급 인사 및전문가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 됐다.
‘농촌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이 라는 주제로 24일∼26일까지 3일간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열리는 제 12차 OECD 농촌정책 컨퍼런스에서 첫날 오픈 행사로 농림식품부의 농 촌형 교통모델 우수사례로 선정된 ‘신안군 1004버스’ 사례가 발표 됐다.
‘신안군 1004버스’는 수요응답형 (DRT) 농촌형 교통모델이다. 운행노 선, 시간, 횟수 등을 미리 정하지 않고 여객의 요청에 의해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교통복지 정책으로 대중교 통이 없는 낙도와 공영버스가 운행 하지 않는 지역을 대상으로 24시간 주민 이동권을 보장하고 있다.
신안군 1004버스는 현재 총 10대가 운행되고 있으며, 요금은 관내 기준 3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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