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흑산 대둔도 공영(1004)버스 운행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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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흑산 대둔도 공영(1004)버스 운행 개시
  • 광주타임즈
  • 승인 2019.09.30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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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광주타임즈] 박주영 기자=흑산군도 중에서 단연 높은 언덕을 지녔다해 불리어진 전복과 우럭의 고장이면서 대중교통이 없는 대둔도, 3개 마을(수리‧오리‧도목)에 공영(1004)버스 운행개시를 했다.

신안군은 26일 대둔도 수리선착장 에서 박우량 신안군수와 마을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둔도 공영버스 운행 개시 행사’를 가졌다.

대 둔 도 공 영 버 스 운 행 은 지 난 2009년 매화도를 시작으로 선도, 고이도, 병풍도, 반월도, 자라도, 박지 도, 가란도, 옥도에 이어 열 번째이다.

육지 나들이를 위해 약 1.5km를 걸어서 이동하는 불편을 겪었던 대둔도 3개마을 400여 명의 주민들은 저렴한 요금(일반 1000원, 65세 이상 무료)으로 찜질방이나 보건진료소 등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크게 반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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