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미생물배양실 건립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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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미생물배양실 건립 ‘박차’
  • 광주타임즈
  • 승인 2019.10.23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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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억 원 확보…축사 악취로 인한 주민과 갈등문제 해결
[담양=광주타임즈] 조상용 기자=담양군이 축사 악취로 인한 주민 생활권 침해 및 갈등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촌진흥청 농촌지도기반 조성 사업 25억 원(국비 12억5000 만 원, 군비 12억 5000만 원)을 확보해 2020년까지 660㎡ 규모의 축사 악취저감 미생물배양실을 건립 한다.

현재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연간 140∼150t의 친환경 미생물을 공급 하고 있지만 기존의 미생물 배양시 설로는 담양군의 전체 축사 악취의 해결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신규로 축사 악취저감 미생물배양실을 건립해 악취저감 미생물 과 농업용미생물을 연간 250∼ 300t 공급할 계획이며, 농촌진흥청및 전남도농업기술원 축산연구소와 함께 악취저감 미생물 균주 개발을 시험·연구할 계획이다.

현재 미생물은 농축산업 분야에서 악취저감, 난분해성 유기물 가용화, 선충방제, 육질개선, 사료효율 증대 등의 효과가 검증돼 많은 농축산농 가들이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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