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공동육아나눔터 개소
상태바
영광군, 공동육아나눔터 개소
  • 광주타임즈
  • 승인 2019.10.23 19: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유아 놀이공간·부모들 간의 소통공간 제공

[영광=광주타임즈] 임두섭 기자=영광군은 지난 22일 아이를 키우는 부모 간 육아경험과 정보공유, 안전한 돌봄 장소 제공으로 공동체 돌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영광군 공동육아나눔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영광군 여성문화센터 내 2층에 조성된 영광군 공동육아나눔터는 2019년 1월 여성가족부와 신한금융그룹 업무협약으로 추진하는 공동육아나눔터 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돼 리모델링비 6000만 원과 도서 1000권을 지원받아 꾸며졌다.

영광군 공동육아나눔터는 영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연령대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안전한 방과 후 돌봄을 제공하고 이용하는 부모들이 모여 양육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자녀를 함께 돌보는 자녀돌봄 품앗이 활동도 제공한다.

영광군에 주민등록을 둔 사람으로 18세 미만의 자녀가 있는 가정이라면 회원가입 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시간은 월~금요일 10시부터 19시까지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