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무안 영드림 페스티벌’ 성황리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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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무안 영드림 페스티벌’ 성황리 폐막
  • 광주타임즈
  • 승인 2019.10.28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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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상가 북새통 이루며 남악 지역 상권 활성화 기여

[무안=광주타임즈]박준범 기자=2019 무안 영드림 페스티벌이 지난 27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남악 중앙공원에서 개최된 이번 축제에는 청년뿐만 아니라 가족단위 관광객과 인근 지역 주민들까지 수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축제 첫날인 25일에는 청년도시 선포식을 통해 성공적인 행사를 기원하며 축하공연과 화려한 불꽃놀이로 그 시작을 알렸다.

둘째 날에는 조승연 작가의 인문학 강연과 K-POP 커버댄스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로 분위기가 더욱 고조됐다.

마지막 날에는 세계적인 팝페라 테너 임형주의 명사초청 강연과 청춘들의 열정과 끼를 뽐내는 청춘가요제가 개최됐다.

이어 초대가수 거미와 닐로의 공연으로 그 열기가 더해졌으며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폐막했다.

축제기간 동안 행사장 곳곳에는 청춘버스킹, 청춘마이크, 딱지배틀 그라운드 등 청년층 맞춤 체험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었다.

이 밖에도 3D 프린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과 같은 4차 산업 체험존과 K-뷰티 경연대회 등은 다양한 연령층을 축제장으로 불러 모으는데 기여했다.

특히, 이번 축제기간 동안에는 인근 상가에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 북새통을 이루며 남악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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