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섬 새우젓 축제’ 11월 8일~9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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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섬 새우젓 축제’ 11월 8일~9일 개최
  • 광주타임즈
  • 승인 2019.10.28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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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광주타임즈]박주영 기자=신안군이 오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김장철 김치에 빠질 수 없는 새우젓을 소재로 ‘섬 새우젓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안군의 새우젓 생산량은 229어가 258척으로 연간 1만815t을 잡아 740억 원의 위판고를 올려 전국의 75%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그 명성을 널리 알리고자 전국 제1의 젓새우 위판 고장인 지도읍 젓갈타운에서 이날 축하행사를 시작으로 김장 담그기 퍼포먼스 등이 펼쳐지며 부대행사로는 지역 농·수산물(왕새우, 젓갈, 김, 천일염, 절임배추 등) 판매행사, 새우젓을 활용한 향토음식 전시 및 판매행사, 택배주문 배송 서비스 등으로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새우젓은 면역력 강화, 뇌 세포 성장 및 인지능력 향상, 염증치료와 특히, 삼겹살과 음식 궁합이 맞아 소화기능 및 간 기능 개선, 항암효과, 다이어트 등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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