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타리 USA에 전복·해조류 가공품 등 10종 수출
총 750만 달러 상당 수출 성과 내
총 750만 달러 상당 수출 성과 내
완도군은 30일 해외시장개척단 활동 과정에서 수출계약을 맺었던 미국 울타리USA에 전복과 해조류 가공품 등 10종을 수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29일 신우철 완도군수와 이주영 미국 울타리USA 대표, 이원일 샌프란시스코 총판 지사장, 흥일식품 추호정 이사, 다시마전복영어조합법인 양세윤 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적식을 가졌다.
완도군 해외시장개척단은 지난 9월 미국 LA 현지에 수출상담회를 개최한 결과 업무협약 9건, 수출계약 8건 등 총 750만 달러 상당의 수출성과를 냈다.
이번 선적은 흥일식품과 다시마전복영어조합법인이 미국 울타리USA와 체결한 수출계약 물량을 실현한 것이다.
미국 LA에 소재한 울타리USA는 지난 2006년에 설립된 농수산물 수입유통업체로 국내 30개 업체를 통해 330종의 농·수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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