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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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개장’
  • 광주타임즈
  • 승인 2019.11.03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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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11일 서울 조계사…대봉감·황토고구마 등 판매

[영암=광주타임즈]장재일 기자=영암군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조계종 총본산 서울 종로구 조계사 경내에서 영암군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장해 운영한다.

이번 장터가 열릴 조계사는 서울의 도심인 종로구 한가운데 위치한 유일한 전통 사찰로서, 서울시민과 지방에서 상경한 불자들의 수행과 역사문화 공간으로 불심이 깊은 신도들이 자주 찾는 대규모 사찰이다.

군에 의하면 이번 장터에는 영암농협에서 참여하게 되며, 전국 생산량의 60%이상 차지하는 무화과(무화과 즙·양갱), 전국 생산량의 약 11%를 차지하는 영암 대봉감(생과, 감 말랭이)과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영양과 맛을 자랑하는 황토고구마, 그리고 전국적인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달마지쌀 골드 등 영암의 우수한 농·특산물 90여종을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군에서는 신도들의 소비 성향과 교통편을 고려해 소포장, 택배 세트 등 다양한 품목을 준비해서 소비자에 선택의 폭을 넓히는 한편, 영암 농특산물 구매 고객에게는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인 달마지쌀 골드를 제공하고 대봉감, 고구마 등 무료시식회도 운영해 적극적으로 영암 농산물의 판촉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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