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광주타임즈]조상용 기자=담양교육지원청은 최근 맞춤형 특수교육을 통해 모두를 보듬는 책임교육 실현을 위한 특수학급 및 통합학급 담당교사 연찬회 및 직장내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연찬회에는 특수학급 및 통합학급 담당교사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학생 인권 옹호하며 함께 살아가기’라는 주제로 장애인권법센터 김예원 변호사의 강의가 진행됐다. 강의에서는 장애 특성에 맞는 서비스 제공의 중요성, 다양한 법을 통해 해석한 장애인 차별과 학대 사례 등을 통해 장애학생의 인권을 지키는 방법을 안내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즐겁게 살아가는 세상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