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거환경개선 사업 대상인 삼향읍 최 모 씨(78)와 김 모 씨(83) 댁은 몇 년 동안 집안 청소를 하지 않아 장판과 도배가 훼손 되고 집이 매우 낡아 있어 삼향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복지기동대와 함께 사랑의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회원 20여명이 모여 두 가정에 대청소를 실시해 집안의 묵은 때를 구석구석 청소해 어르신들께 깨끗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이기회 삼향읍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 더욱 관심을 갖고 따뜻한 삼향읍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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