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찾아가는 ‘구강의료서비스’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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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찾아가는 ‘구강의료서비스’ 호응
  • 광주타임즈
  • 승인 2019.11.28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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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간 14개 초등생 2100여 명 대상 보건교육·불소도포

[영광=광주타임즈]임두섭 기자=영광군은 지난 14일부터 27일까지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14개 초등학교 21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보건교육 및 불소도포를 실시했다.

초등학생 시기는 혼합 치열기로 충치가 발생하기 쉽고 유치에 발생된 문제점이 계승 영구치에 영향을 미쳐 맹출 장애 및 부정교합으로 이어질 수 있어 이 시기에 예방활동 및 구강보건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한편 불소 바니쉬 도포는 어린이들의 치아 표면에 불소를 발라 침투하게 함으로써 약해진 치아 표면을 단단하게 해주는 시술로 충치 세균에 대한 내산성을 높여 충치 예방 효과를 극대화해주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의료비 절감효과와 어린이 스스로 건강한 치아 관리의 습관을 기르는 좋은 기회로 학교와 학부모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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