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광주타임즈]홍경백 기자=평생학습도시 곡성군이 오는 7일 11시 곡성레저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2019년도 성인문해졸업식을 개최한다. 졸업식에서는 총 84명의 한글반 참여자들이 학사복을 입고 만날 날을 기다리고 있다. 올해 졸업생들은 2017년에 입학해 3년 초등과정을 거치며 학창시절을 동고동락했다. 소풍도 가고 함께 모여 단체 영화관람도 했다. 또한 성인문해골든벨, 시화전 등을 통해 학습반에서 배운 솜씨를 뽐내기도 했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다사다난했던 지난 기억과 함께 석별의 정을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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