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광주타임즈]장재일 기자=신북면 남녀 새마을 협의회는 지난 7일 회원들의 회비를 모아 떡국 4kg 들이 1포씩를 신북면 경로당 48개소에 전달했다. 새마을지도자 협의회는 매년 떡국 나눔 행사를 개최해 각 마을 경로당 어르신들을 찾아뵈었고, 떡국을 전달해 사랑의 메신저 역할을 하고 있어 지역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신북면 남녀 새마을협의회에서는 앞으로도 떡국 나눔 행사를 매년 실시해 경로당에 계신 어른신에게 조그나마 사랑의 마음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천민성 신북면장은 “나눔의 행복을 몸소 실천하는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에 감사하며,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데 기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