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분야 제도 개선과 지자체 최초 농업연구사 채용
대한민국 농업대상은 농업과 농촌의 발전, 농업인의 권익보호를 위해 묵묵히 기여하고 있는 각계각층의 인물을 발굴, 공로를 치하하고 우수 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올해 처음 제정됐으며, 치열한 경쟁을 통해 수상자를 선발한다.
시상분야는 국가농정분야, 지방농정분야, 농촌진흥사업분야, 농업인분야, 농산업분야 등 5개 분야로 최형식 담양군수는 지방농정분야에서 탁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 군수는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초대․2대 회장을 맡아 농촌의 상생발전 모색에 앞장서 왔다.
농업기술센터에 지자체 최초로 농업연구사 4명을 채용해 담양 딸기 신품종 육종에 성공, 로열티 절감은 물론 해외수출시장을 개척했으며 ‘대숲맑은 담양 쌀’은 9년 연속 10대 브랜드 쌀에 선정되는 큰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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