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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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공모 선정
  • 광주타임즈
  • 승인 2019.12.1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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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까지 70억 투입…치유농촌 테마 ‘구례 산수+You 포레스트(For Rest)’ 조성

[구례=광주타임즈]황종성 기자=구례군이 지난 18일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70억 규모의 ‘2020년도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은 그동안 지역개발사업 등으로 구축된 지역자산과 다양한 민간의 자생조직을 활용해 특화산업을 고도화하고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자립적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과거 다양한 지역개발사업이 지속적인 성과로 연결되지 못했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제시해온 사업이다.

구례군에서는 지역내 흩어진 자원들을 엮어 지역을 활성화할 필요성과 고령화 관련 미래대책 방안 마련이 절실한 상황에서, 기존 자원과 새로운 산업간의 융복합을 통해 지역의 브랜드를 높이고 사계절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한편, 마을간·산업간·사람간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청년에게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에 활력요소를 부여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상반기부터 신활력 플러스사업을 준비해왔다.

구례군은 이 사업에 2023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70억 원(국비 49억, 지방비 21억)을 투입해 지역을 치유농촌 테마로 ‘구례 산수+You 포레스트(For Rest)’ (기존의 자연환경 자원에 사람을 더해 휴식․치유 거점 도시로 육성)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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