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는 지난 1일 오전 4시께 광주 북구 한 상가 앞 평상에서 잠을 자던 취객의 바지 주머니에서 현금 5만원과 체크카드, 신분증 등이 들어 있는 지갑을 훔친 혐의다.
김씨는 또 훔친 지갑에 들어 있던 카드를 호프집 등지에서 7회(116만원 상당)에 걸쳐 부정사용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김씨가 \'돈이 필요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는 진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여죄를 조사중이다.
저작권자 © 광주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