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정통 중의학 만성 통증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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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정통 중의학 만성 통증 치료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09.2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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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의학박람회 기간 중국 저장중의약대학병원 전문 의료진 참여
[전남=광주타임즈] 전남도는 오는 10월 장흥에서 개최되는 2013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에 중국에서 침술의료로 유명한 저장중의약대학병원의 만성통증치료 전문 의료진이 참여해 정통 중의학적 통합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2013 통합의학박람회는 ‘몸과 마음의 치유, 통합의학’을 구호로 10월 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장흥 천관산 일대에서 개최된다. 지난해보다 행사 규모를 더욱 확대해 12개 주제관과 14개 체험행사를 중심으로 박람회를 운영한다.

이번 박람회에 참여하는 저장중의약대학병원은 1961년 중국 항저우에 설립돼 국 전통의학인 소침도요법 및 침술안마 등을 기반으로 두통, 어깨통증, 관절염 등 만성통증을 비롯한 각종 질병을 통합의학적 관점에서 치료하고 있는 전문 종합병원이다.

통합의학박람회 개최에 앞서 10월 초 전남도와 중국 간 정기 학술교류 사업으로 추진 중인 ‘제15회 한중포럼’이 전통의학과 현대의학의 결합이라는 주제로 중국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이번 포럼과 박람회를 계기로 양국 간 통합의학이 한층 발전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박람회조직위원회는 서양의학, 한의학, 보완대체의학이 융합된 통합의학박람회에 저장중의약대학병원처럼 자국 내에서 의료인과 일반인들에게 널리 인정받고 있는 통합의학을 홍보하고 체험토록 해 통합의학에 대한 이해와 필요성을 많은 국민이 느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서울송도병원, 가톨릭성모병원, 서울제일병원 등의 현대의학적 치료?체험은 물론 한국통합의학회, 양한방복수면허협회, 한국미술심리치료협회, 한국아트푸드테라피협회 등 통합의학적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배양자 전남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앞으로 25일 남은 박람회 준비 기간 동안 더욱 알찬 프로그램과 함께 국민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2013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반으로 도가 국제적 통합의료 산업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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