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여성일자리 확산 발벗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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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여성일자리 확산 발벗고 나서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10.0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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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협약 및 세미나 개최…동서교류 지속
[전남=광주타임즈] 영호남 여성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재)전남여성플라자 전남광역새일지원본부는 동서교류를 통해 지속가능한 여성일자리 사업 확산을 위해 1일까지 이틀간 ‘영호남 여성일자리 교류 협약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협약과 세미나는 경북여성정책개발원 경북광역새일지원본부와 공동으로 주관해 시군 여성 일자리 담당 공무원 및 취업설계사,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회관의 관계자 등 영호남의 여성일자리 사업 관계자 80명이 한자리에 모여 여성일자리 관련 사업의 경험을 소통했다.

특히 지역 특성에 기반한 여성일자리 성과 사례를 공유해 지속가능한 여성일자리 사업 확산에 상호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재)전남여성플라자 전남광역새일지원본부와 경북여성정책개발원 경북새일지원본부는 행사장에서 ‘영호남 여성 일자리 교류 협약 및 세미나’를 실시하고 해남 이레유통영농조합법인 등 전남지역 여성 친화 우수기업을 견학했다.

또한 ‘영호남 여성일자리 교류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앞으로 두 기관 간 지속적 교류와 여성일자리 성과 사례 공동 발굴, 상호 협력을 추진키로 했다.

최순애 (재)전남여성플라자 전남광역새일지원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여성인력 활용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현실에서 전남도와 경북도의 여성일자리 사업을 관계자들이 한데 모여 그동안의 사업 경험을 소통하고 공유하는 장이 됐다”며 “이를 통해 정부 3.0 시대의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을 실천하고 여성일자리 사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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