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의 제이 스크리브너는 7일 보도진과의 통화에서 자신이 늘 가는 친숙한 장소에서 보드를 타고 물장구를 치고 있는데 거의 3m짜리 거대한 상어가 갑자기 나타나 자신의 허벅지와 서핑보드를 통째로 물었다고 말했다.
스크리브너는 물리고 난 뒤 즉시 팔다리와 몸의 각 부분이 다 있는지 확인했고 사라진 것 없이 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인근의 서퍼들이 그를 지혈시키는 것을 도와주었다.
상처는 다행히 심하지 않아서 완전 회복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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