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트랙터 부착 보리 줄뿌림 파종기 연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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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트랙터 부착 보리 줄뿌림 파종기 연시회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10.2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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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력 50% 절감.종자 절약 등 우수

[고흥=광주타임즈] 류용석 기자 =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비전 5000 달성을 위해 겨울철 노는 논밭을 활용한 생산성 향상과 소득증대를 높이고자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 실증포장에서 트랙터 부착용 보리 줄뿌림 파종기 연시회를 개최했다.

트랙터 부착용 줄뿌림 파종기를 활용하는 방법은, 파종과 동시 골까지 낼 수 있어 50%의 노동력 절감과 균일한 복토, 종자 절약 등에서 우수하여 부족한 농촌 노동력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은 국민 먹거리인 보리의 소비 확대를 위해 새찰쌀보리 등 품종을 다양화 하여 자체 브랜드로 출하할 목적으로 50㏊ 단지를 조성 생산.가공.유통 선진화를 위한 맥류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군 관계자는 “금년은 겨울이 빨리 오고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10월 하순부터 11월 상순까지 보리파종을 끝내도록 당부하였으며, 파종 전에 카보람분제 100g에 씨앗 40kg을 분의소독 할 것과 경운 전에 퇴비를 10a당 1,200kg 이상 넣어 동해 예방으로 수량을 높일 수 있도록 현장지도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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