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친절 3S 운동’ 감동 주는 민원서비스
친절 3S 운동은 일관되고 모호한 친절 구호에서 벗어나 민원인에게 일어서서(Stand up) 웃으면서 맞이하고(Smile) 긍정적으로 답변하는(Say yes) 친절 운동이다.
전남도는 친절 3S 운동 실천을 위해 매일 아침 친절 인사연습, 친절 실천 다짐 등을 실시해 민원부서 전 직원의 친절을 생활화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민들의 높아진 행정서비스 기대 수준에 적극 부응해 도민이 중심이 되는 정겨운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청렴하고 신뢰받는 도정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최영열 전남도 종합민원실장은 “도민으로부터 친절하고 사랑받는 공직자가 되기 위해서는 첫인상인 용모와 복장부터 표정과 대화까지 모두가 중요한 만큼 지속적인 친절 3S 실천을 통해 도민에게 감동을 주는 민원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는 도민들이 편안하게 민원사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민원실 내에 도민 쉼터를 제공하고 사무기기(컴퓨터, 팩스, 복사기 등)를 비치하고 있으며 2005년부터 민원인들에게 한결 더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직원들이 개량한복을 입고 근무해 도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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