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공공도서관, '2013년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 국무총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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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공공도서관, '2013년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 국무총리상 수상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10.23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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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학생교육문화회관, 문화관광부장관상 수상 '쾌거'
[전남=광주타임즈] 정재춘 기자=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2013년도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에서 화순공공도서관이 국무총리상을, 전라남도학생교육문화회관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2012년도 1년간 도서관 운영실적이 있는 공공도서관 786개관, 학교도서관 2,110개관, 전문도서관 63개관, 병영도서관 251개관, 교도소도서관 50개관 등 전국 총 3,260개관을 대상으로,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실사 및 도서관운영평가위원회 심의등 3차에 걸쳐 2013년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 우수기관 42개관이 선정되었는데, 화순공공도서관은 전남지역 교육청 소그룹 공공도서관에서 처음으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게 되었으며, 평가항목중 정책수립, 장서관리, 이용자서비스, 홍보, 교육협력등 모든 평가영역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화순공공도서관은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위한 MOU체결, 각종 공모사업 추진으로 맞춤형 독서문화예술행사 운영, 문화소외지역 어린이를 위한 ‘학교 밖’ 독서문화 체험 프로그램 운영, 초등학력인정 문자해득교육 및 온누리 프로그램등을 운영하면서 우리 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라남도학생교육문화회관은 2008년 개관이후 지역주민들의 독서환경 조성 및 지식정보 제공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자료를 확충했으며, 순회문고 운영, 정보문화배려계층과 소통하는 지역사회연계사업, 토요책놀이터 등 특색있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 문화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공공도서관 교육청 중그룹 중에서 계획, 서비스, 장서관리 등의 9개 평가지표에서 최고점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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