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행복 배달하는 빨간 자전거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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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행복 배달하는 빨간 자전거 업무협약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10.24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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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과 손잡고 소외계층 민원.복지 서비스

[무안=광주타임즈] 최영출 기자 = 무안군과 무안우체국은 지난 23일 무안군청 상황실에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맞춤형 민원.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행복을 배달하는 빨간 자전거'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무안군과 무안우체국간에 상호협업을 통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사회소외계층에 대한 맞춤형 민원.복지서비스를 확대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민원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를 위해 무안우체국은 집배원을 통해 독거노인 등 사회소외계층의 생활실태 제보와 함께 거동이 불편한 사람에게 민원서류 배달, 주민불편 위험사항 신고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되며, 무안군에서는 제보된 내용을 신속히 접수하여 대처하고 해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무안군 관계자는 “농촌지역에서 갈수록 홀로사는 노인 세대 증가 등으로 복지민원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우체국과 협업을 통해 민원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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