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관광객 급증, 뉴질랜드 경제에 큰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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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관광객 급증, 뉴질랜드 경제에 큰 도움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10.25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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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광주타임즈] 뉴질랜드의 중국 관광객 수가 지난 3월까지의 1년 간 31.2% 늘어난 21만240명으로 집계돼 다른 주요 국가 관광객들의 감소를 벌충해주고 있다고 뉴질랜드 통계청이 2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중국 관광객들의 이 같은 증가세는 중국으로부터의 새로운 항공 서비스 도입에 힘입은 것으로 다른 국가로부터의 관광객 총 방문수가 0.3% 떨어져 260만 명을 약간 넘고 있는 시기와 우연히 일치한다고 뉴질랜드 통계청은 밝혔다.

중국 관광객 증가로 뉴질랜드의 3월 말 회계년도의 관광 수입은 2.3% 늘어난 239억 뉴질랜드 달러( 198억5000만 달러)에 달해 뉴질랜드 경제에 도움을 주고 있다.

뉴질랜드의 관광산업은 국내총생산(GDP)의 3.7%인 73억 뉴질랜드 달러 규모이며 관광산업 풀타임 종사자 수는 11만800명으로 전체 고용인구의 5.7%를 차지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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